선하다1 수원 곡반정동 <선하다> 까페 당근에서 청귤을 같이 썰어줄 사람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바로 달려갈 수 있다고 말하고 드디어 당근에서 첫 알바를 하게 되었다. 그동안의 칼질이면 충분히 할수 있겠지. 레몬차 담았던 실력으로 도전. 둥글둘글 작은 청귤은 썰기가 쉽지 않았지만 덕분에 알게 된 젊은 사장님의 까페! 서비스로 주신 아메리카노의 풍미도 좋았고, 소금빵과 휘낭시에는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훌룽한 맛! 소금빵에는 고메치즈가 들어가고 모든 재료를 고급으로 쓰고 있어서인지 맛이 훌륭했다. 청귤차 한방차등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위치가 다소 구석이라 홍보가 되지 않는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오전에는 사장님이 운영하고 6시 이후에는 무인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아이들 베이킹 수업도 진행되고 있으니.. 2024.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