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주의1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feat 막말주의.. 어마무시한 배우들의 향연, 그럴듯한 티저영상에 이끌려 보기 시작한 사람이 나만은 아니겠지.. 1화보는 순간부터 후회하기 시작했으나 어쩌다보니 3-4화까지 보게 되니 끝장이 어떻게 나나 봐야겠다는 일념으로 이를 악물고 8화까지 봤다. 미리 말하자면 8시간 넘게 시간이 널널하고 예쁜 영상만 봐도 족하다 하는 사람은 보시라.. 나같이 시간 뺏기는 사람이 없도록 이 리뷰를 쓴다. 고민시는 예쁘다. 이정은은 명불허전이다. 김윤석은 안타깝다. 윤계상은 와중에 보석이다. 박지환의 이미지만 벗겨먹은 감독은 반성해라. 이 훌륭한 배우들을 아무런 개연성도 캐릭터도 없이 8화까지 개고생시킨 감독은 반성해라. 과한 음향은 촌스럽기 그지없고 예쁜 영상을 포기못해 질질 끌어가니 예쁜 영상 조차도 역효과다.. 개연성도 설득력도 없.. 2024. 8. 26. 이전 1 다음